예배/기도편지

인도에 가려 합니다.

처음사랑 2019. 6. 9. 10:04

2015년에 인도의 마이소르라는 작은 도시에 갔었습니다.

인구가 70만 정도 되는 도시로 요가가 유명한, 전세계에서 요가를 배우러 오는 도시입니다.

그때 한국인 자매 선교사님과 인도 현지인 목사님 부부가 사역하는 교회에 출석해서 예배를 도왔던 적이 있습니다.

지난 4월에 두 분을 다시 만나 사역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 현지 교회에 예배에 대하여, 예배 때 사용할 도구들에 대해 가르쳐줄 사역자가 필요하다는 이야기를 듣고 가서 돕기로 마음먹었습니다. 하나님께서 마음을 주셨겠죠.

함께 예배하는 두 예배팀에게 이 마음을 나누었고 몇몇의 사람들도 함께 가기로 결정했습니다.

이번에 가서 사역을 돕고 함께 기도하고 상황을 보며 정기적으로 가서 사역하는 것을 계획해보려 합니다.

직장인들의 일정상, 또 다른 여러가지 상황상 함께 갈 수 있는 사람이 많지는 않지만 3-5명 정도의 팀이 함께 가서 사역하게 될 듯 합니다.

가서 놀고 먹을 것이 아니라서 한 사람당 예산이 그리 많이 들지는 않겠지만 그래도 꽤 많은 돈이 필요합니다.

일정은 10월 26일 출발, 11월 2일 도착으로 정해졌습니다.

티켓 비용은 현재 65만원 정도 됩니다.

체류비용은 최소한으로 잡아서 한 사람당 30만원 정도 될 것으로 예상 됩니다.

예비비 포함 한 사람당 100만원의 예산으로 계획하고 추진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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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일정에 주의 계획하신 은혜가 있도록.

2. 힌번으로 멈추지 않고 이번 일정을 통해 앞으로의 정기적인 사역이 잘 계획되도록.

3. 이 사역에 함께 마음과 물질로 동참하는 사람들이 연결되도록.

4. 개인적인 재정(100만원), 팀에 필요한 재정이 모두 순적하게 채워지도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