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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인도여행 1 2년 반 만에 단기선교를 가게 되었다. 대부분 혼자 다녔고 이번에도 혼자 다녀온 여행이었다. 현지 예배팀 워크샾과 DTS 예배강의 네 타임. 주일 찬양인도 2회, 설교 1회, 수요예배 찬양인도 1회, 화요일 밤 워십 나이트 1회. 스케줄은 꽉 차 있었고 마이소르의 유명한 곳은 한 군데도 돌아볼 시간이 없었지만 오후 시간을 대부분 쉴 수 있는 시간으로 편안한 여행이었다. 모든 사진은 canon eos1DX + canon 24-70L + canon 70-200L로 담았다. 10년은 지난 구형모델들이지만 셔터 느낌과 결과물은 내 감성에 잘 들어맞는 카메라와 렌즈들이다. 후보정을 더 배워야 하는데 제대로 배우질 못해 거의 보정하지 않는 사진들. 오랜만에 온 인천공항. 타이항공도 타고 싶다. 이번 여행은 에어 인.. 2022. 8. 1.
이디오피아 시다모 로스팅 원두 판매합니다. 아내가 운영하는 카페에서 이디오피아 시다모만 사용합니다. 그래서 아내를 돕기 위해 시다모 로스팅을 합니다. 강배전한 이디오피아 시다모. 참 맛납니다. 200g 한 봉지 가격 10,000원입니다. 240-250g 담아 드립니다. 택배 구입은 별도 문의 해주세요. 010 오사구사 1413 2020. 3. 20.
Apple Lightning to SD card Camera reader 개봉기 이탈리아 전도여행을 앞두고 이것저것 준비중이다.이곳저곳 돌아다니면서 난민들 만나는대로 사진도 찍어주고 출력해야 하는데 간단한 보정이라도 거치려면 아이폰이나 아이패드에서 SD 카드를 바로 읽을 수 있는 장비가 필요했다.노트북을 계속 들고 다닐 수도 없는 노릇이니..사실 아이패드도 12.9로 바꿔서 들고 다니기 부담스럽다.사역 다닐 때는 아이폰으로 해야할 듯 싶다.일단 개봉기..뭐 개봉하는거 쓰는게 처음이라.. 어색;; 포장은 이렇게 생겼다.여기저기 찾아보다가 결국 애플 홈페이지에서 구입했다.29달러로 나오는데 한국 판매 가격은 39,000원.뭐지? 어떻게 뜯는지 몰라서 헤매다가..화살표 발견.뜯어냈더니 잘 열림. 뚜껑 열고 한 장. 뚜껑 열고 내용물 꺼내니 간단한 설명서도 함께 들어 있음.어차피 용도는 한.. 2019. 1. 17.
2018. 3. 9 고독스(Godox) TT685C 스트로보 테스트 고독스(Godox) TT685C를 구입해서 테스트.저렴한 가격에도 고속동조가 됨.원래는 캄보디아 가서 쓰려고 구매했었는데..잘 안보고 TT685N 을 구매해서..;;;;;;뒤에 붙는 C,N 등은 호환되는 카메라 회사를 나타낸다.N은 Nikon, C는 Canon 등.잘못 구매한 덕에 캄보디아 가기 직전에 환불 신청 해놓고 캄보디아 다녀와서야 물건을 다시 주문해서 다녀오고 일주일 후에야 받았다.8개월 가까이 지난 후에야 올리는 테스트 샷. 고속동조되는 스트로보가 없어서 시도해보지 못했던 것들을 시도해볼 수 있었다.받았으니 테스트.포장은 이렇게 생겼다.실물 사진은 찍지 않음.받자마자 카메라에 물려 놓고 찍느라..;;리뷰를 쓴 기억이 거의 없어서. 일단 세면대 물을 틀어놓고.지금부터의 세면대와 샤워기 물 사진은.. 2018. 11. 30.
2018. 2. 23 캄보디아에서 돌아오던 길. 짧은 일정을 끝내고 공항에 도착.수속 창구에서 통과된 짐을 저 에스컬레이터 앞 직원이 무게를 재고 안된다고 막아서 실랑이가 좀 있었다. 벽에 있는 장식이 특이했다.앙코르와트인지 사원인지 모를. 현우 and 동민 비행기 안에서 별을 보다가 한 번 찍어볼까 하고 시도했다.기내용 담요로 덮고 시도 했는데 빛이 새들어가서 몇번을 다시 시도했다. 별을 찍고 잠시 잠들었다가 깨보니 해가 뜨고 있었다.마침 해뜨는 창가쪽 자리.일출도 몇 장. 2012년에 인도에 갈 때 비행기 안에서 해 뜨는 장면을 보고 좋아했었는데..어느새 비행기 안에서 일출을 보는 것이 나름 자주 있는 일이 되어가고 있다.체력이 남아 있는 한, 부르시는 곳이라면 어디든 가야겠다.그럼 이런 소소한 행복도 더 많이 누릴 수 있겠지. 2018. 11. 16.
2018. 2. 22 캄보디아 여행 - 프놈펜 근교, 킬링 필드 박물관 프놈펜 근교의 시골에 태양광 설치하고 오후에는 킬링 필드 박물관 방문.그리고 저녁에는 프놈펜의 유명한 샤브샤브. 시골길은 늘 정겹다.우리 눈엔 시골길이지만 캄보디아의 환경으로는 상당히 좋은 도로인듯. 비쩍 마른 소들.지난 10월에 가서 알았지만 캄보디아의 소고기는 많이 질긴 편이다.돼지고기가 더 맛나다. 태양광을 설치한 교회.십자가에 전기가 들어가게 하는 것은 실패.전선이 이상하게 설치되어 있었다. 하늘이 참 좋았다. 야자나무.흔한 야자나무.이거 하나는 참 이곳이 부러웠다. 이 교회에서 사역하시는 선교사님과 현지인 교인들. 장날인가?? 킬링필드 박물관.몇군데 들어가보고 마음이 아파서 실내는 거의 들어가지 못했다.사진을 찍는 것도 꺼려져서 실내 사진은 안찍었다. 이 방 하나하나가 고문실이었다고.아직도 핏자.. 2018. 10. 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