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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2. 21 캄보디아 여행 라타나끼리에서 프놈펜으로 돌아오던 길.아침.숙소 주변의 모습 숙소앞 화분에 있던 귤나무.먹어볼까 싶었지만 참음. 캄보디아의 시골길.이게 나름의 고속도로인듯 싶었다.우리나라 같은 고속도로나 철도는 없다.사회기반시설은 거의 제로에 가깝게 느껴졌다. 도로 중간 휴게소 같은 곳에서 팔던 것들. 공사중인 다리라서 기다렸다가 건너야 했다.캄보디아에 많이 보이던 이스타나. 캄보디아에 많이 보이던 한글이 적힌 차들. 어렸을 때 살던 시골이 생각나게 하던 비포장도로. 메콩강가의 휴양 시설? 캄보디아산 콜라? 누가 이사갈까. 논 사이의 팜트리. 프놈펜으로 들어오던 길에 지던 해. 2018. 10. 26.
2018. 2. 20. 캄보디아 여행 둘째날 라타나끼리에서 조금 떨어진 시골 마을 학교, 거기서 더 들어간 작은 시골 마을.두 군데에 태양광을 설치하러 출발.이번 포스팅은 학교만. 아침의 라타나끼리.호텔 주변. 호텔 베란다에서 본 일출. 시골로 들어가는 길.이곳은 아직 도심. 본격적인 시골길의 시작.이런 길로 한 시간쯤 갔으니..거리는 별로 멀지 않은데 시간만 많이 걸리는 곳이었던 것 같다.길 상태만큼 혜택도 없고. 캄보디아 말은 인사말과 숫자도 모른 상태로 시골 학교에 도착했다. 놀이터와 도서관이다. 기념 촬영. 우리가 신기한 아이들. 학교 전경. 학교 앞 도로.어렸을 때 있었던 '신작로'를 연상케 하는 길. 돼지가 거리낌 없이 산책하는 시골 마을. 아기자기한 교실.올망졸망 모여 공부하는 아이들.너희가 이 땅의 미래다. 시골 학교의 선생님들. 태.. 2018. 9. 12.
2018. 2. 19. 캄보디아 여행 첫 날. 캄보디아의 시골, 전기가 들어오지 않는 곳에 태양광을 설치해주러 떠난 여행.그 첫 날.도착하고 묵었던 숙소 앞 골목. 카페온에서도 파는 애플 쥬스를 마트에서 만났다.반가웠다. 신중하게 음료를 고르는 듯하더니 박카스를 주워담던 동민이. 앙증맞던 콜라. 여행경비를 뽑으려는 여행리더. 중간에 들렀던 식당.아무도 캄보디아 언어를 몰라 대충 주문했는데 먹을만 했다. 심란하면서 신기한 듯한 동민이. 음식이 차려지기 전 식탁. 영국인가? 영국스러웠던 음식.영국은 안가봤다. 메콩강가를 달렸다.구름도 하늘도 멋졌던 날. 메콩강을 건너는 배.두시간 정도 기다렸었나? 배 위에서 본 풍경들. 선루프 위로 우뚝 선 동민이.선푸르가 의외로 컸었구나.동민이가 통과할 정도였다니. 강을 건넜다.우르르 출발하는 오토바이들. 기절. 목적.. 2018. 9. 11.
2018. 2. 14. 카페온에서. 게으름이 가득 찼던 날.카메라는 들고 나왔으나 어디 나가기 귀찮아서. 시그마 105mm 매크로 렌즈를 계속 테스트 할때다.지금은 24-105와 교환한 렌즈.가끔은 이 렌즈가 그리울 것 같다. 2018. 9. 11.
번개를 담다. 태어나서 처음으로 번개를 담았다. 또 이런 기회가 올지 모르겠다. ​​​ ​​ 2018. 8. 30.
2018. 2. 13 sigma 100mm macro 로 담은 하루. 100mm macro 렌즈를 마운트해서 나선 하루.사진은 별로 안찍음. 아파트 계단 창틀의 눈. 아파트 화단 나뭇잎 위의 눈. 화단 나무에 맺힌 고드름. 또 눈. 내 차 유리창에 얹힌 눈. 내 차 타이어에 얹힌 눈. 타이어에 얹힌 눈. 카페의 예쁜 꽃.새끼 손톱보다 작은 꽃. 로스팅 직전. 따뜻한 볕 아래 쉬는 꽃들. 어렸을 때 살던 곳 옆의 저수지.사람이 올라갈 정도는 아닌 얼음이 얼어 있었다. 추웠던 날.시린 하늘.추운 나뭇가지. 100mm macro 렌즈도 나름 포커스도 빠르고 쓸만하다.macro 렌지인데다 단렌즈인만큼 개방에서도 선예도는 좋은 편인 듯 하다.200mm였다면 더할 나위 없었을 것 같다. 2018. 8.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