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삶/생각

길.

by 처음사랑 2011. 12. 24.



하나님은 나에게 가야할 길을 늘 보여주신다.
말씀해 주시는 그 길.
때로는 그 길이 내 눈에 옳지 않게, 내 마음에 들지 않게 보인다.

가나안에 도착해서 집도 땅도 없는 막막함을 느꼈던 아브라함
의도하지 않게 억울하게 감옥에서 살아야 했던 요셉

내가 살아야 하는 삶, 내가 걸어야 하는 길은
하나님께서 말씀하신 그 길을 내가 순종함으로 따라갈 때도 있고
내가 의도치 않았는데도 하나님께서 내 길을 인도하실 때도 있다.

모든 길이 다 마음에 드는 것은 분명히 아니다.
하지만 그 길의 끝에는 내가 생각했던 것보다 더 좋고 선한 하나님의 뜻이 있다.
그것을 기대하며 한 걸음 한 걸음을 주와 함께 걷는 그것.
그것이 내가 살아가야 할 삶의 방법인 것이다. 

' > 생각' 카테고리의 다른 글

'레이디 가가 욕하는 한국교회, 이건 몰랐나'  (2) 2012.04.26
레이디 가가의 공연에 대한 내 생각.  (2) 2012.04.25
같은 것은 없다.  (0) 2011.12.01
작은 밭에서 농사를 지으면서.  (0) 2011.11.06
정지  (0) 2011.10.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