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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10

2018. 2. 13 sigma 100mm macro 로 담은 하루. 100mm macro 렌즈를 마운트해서 나선 하루.사진은 별로 안찍음. 아파트 계단 창틀의 눈. 아파트 화단 나뭇잎 위의 눈. 화단 나무에 맺힌 고드름. 또 눈. 내 차 유리창에 얹힌 눈. 내 차 타이어에 얹힌 눈. 타이어에 얹힌 눈. 카페의 예쁜 꽃.새끼 손톱보다 작은 꽃. 로스팅 직전. 따뜻한 볕 아래 쉬는 꽃들. 어렸을 때 살던 곳 옆의 저수지.사람이 올라갈 정도는 아닌 얼음이 얼어 있었다. 추웠던 날.시린 하늘.추운 나뭇가지. 100mm macro 렌즈도 나름 포커스도 빠르고 쓸만하다.macro 렌지인데다 단렌즈인만큼 개방에서도 선예도는 좋은 편인 듯 하다.200mm였다면 더할 나위 없었을 것 같다. 2018. 8. 10.
2018. 2. 1 여름에 올리는 겨울 산책 사진. 2월 1일.그 추웠던 날의 산책.겨울 들판의 빛은 시린 느낌을 준다. 눈이 쌓인 것도 아닌데 시린 느낌을 주는 겨울 햇빛. 그나마 이 빛은 좀 따뜻해 보였다. 추웠던 날의 산책.찍고 보니 참 의미없는 사진이 많다. 2018. 8. 9.
2018. 1. 26 또 한 번의 산책 오늘도 홀로 산책.간만에 열심을 냈던 날. 교회 마당.돌성경책.세월이 지나도 변하지 않는 말씀. 아침 볕이 들어오던 카페온. 아침 볕이 들어오는 카페온. 아침 볕을 받는 다육이들. 35미리로 본 달. 35미리 접사. 눈부신 겨울 들판. 몇장 찍고 손이 깨질듯 추웠던 날. 2018. 7. 29.
2018. 1. 25 나 홀로 산책. 오랜만에 카메라 들고 나갔던 날.점점 더 게을러 지는 듯 하다. 그러고보니..지금은 폐차된 싼타페와 함께였구나. 2018. 7. 29.
2018. 1. 11 폭설 내린 날 눈이 아침부터 꾸준히 내리고 있었다.저녁에 집에 와서는 아내와 함께 김제 시민공원 산책을. 손으로 원두를 갈면 참 기분이 좋다.팔이 힘들다. 시민공원 나가면서. 시동 켜고 기다리던 싼타페.그러고보니 이 녀석도 지금은 없구나.지금 타는 차도 원격시동을 달아야겠는데.. 나무에 쌓인 눈이 예뻤다.근데 뭔가 짐 같은 느낌도.. 힘겨워 보이던 나뭇가지. 내려가기 힘들지만 느낌있어 보이는 눈 쌓인 계단. 김제는 이 공원 때문에 좋다.사계절 내내, 낮에도 밤에도, 맑아도 흐려도.늘 예쁜 모습을 가지고 있다. 별도 한 컷. 메타세콰이어 숲. 물이 얼고.그 위로 눈이 쌓였다. 산책로 바닥 등.눈이 쌓이니 독특한 느낌이. 삼각대 가지고 가기 귀찮아서 손으로 다 들고 찍어야 했다.게으름 덕에 얻는 사진들도 있다.게으르지 않.. 2018. 6. 21.
2018년 1월 10일 눈이 펑펑 내리던 날. 예배 마치고 나와서 눈이 펑펑 내리길래.스트로보가 없는 아쉬움이 컸던 날.그래서 나중에 Godox 스트로보를 구입했는데.너무 늦게 구입해서 그 후엔 눈이 안왔다. 2018. 5. 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