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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23

2018. 2. 23 캄보디아에서 돌아오던 길. 짧은 일정을 끝내고 공항에 도착.수속 창구에서 통과된 짐을 저 에스컬레이터 앞 직원이 무게를 재고 안된다고 막아서 실랑이가 좀 있었다. 벽에 있는 장식이 특이했다.앙코르와트인지 사원인지 모를. 현우 and 동민 비행기 안에서 별을 보다가 한 번 찍어볼까 하고 시도했다.기내용 담요로 덮고 시도 했는데 빛이 새들어가서 몇번을 다시 시도했다. 별을 찍고 잠시 잠들었다가 깨보니 해가 뜨고 있었다.마침 해뜨는 창가쪽 자리.일출도 몇 장. 2012년에 인도에 갈 때 비행기 안에서 해 뜨는 장면을 보고 좋아했었는데..어느새 비행기 안에서 일출을 보는 것이 나름 자주 있는 일이 되어가고 있다.체력이 남아 있는 한, 부르시는 곳이라면 어디든 가야겠다.그럼 이런 소소한 행복도 더 많이 누릴 수 있겠지. 2018. 11. 16.
2018. 2. 22 캄보디아 여행 - 프놈펜 근교, 킬링 필드 박물관 프놈펜 근교의 시골에 태양광 설치하고 오후에는 킬링 필드 박물관 방문.그리고 저녁에는 프놈펜의 유명한 샤브샤브. 시골길은 늘 정겹다.우리 눈엔 시골길이지만 캄보디아의 환경으로는 상당히 좋은 도로인듯. 비쩍 마른 소들.지난 10월에 가서 알았지만 캄보디아의 소고기는 많이 질긴 편이다.돼지고기가 더 맛나다. 태양광을 설치한 교회.십자가에 전기가 들어가게 하는 것은 실패.전선이 이상하게 설치되어 있었다. 하늘이 참 좋았다. 야자나무.흔한 야자나무.이거 하나는 참 이곳이 부러웠다. 이 교회에서 사역하시는 선교사님과 현지인 교인들. 장날인가?? 킬링필드 박물관.몇군데 들어가보고 마음이 아파서 실내는 거의 들어가지 못했다.사진을 찍는 것도 꺼려져서 실내 사진은 안찍었다. 이 방 하나하나가 고문실이었다고.아직도 핏자.. 2018. 10. 26.
2018. 1. 13 예배팀 통영 여행 예배팀 리트릿.통영/거제 자세한 설명은 생략. 2018. 7. 27.
2018. 1. 12 예배팀 통영 여행 2018. 7. 13.
2017년 12월 15일 부산, 울산에서부터 전주를 방문한 유미, 혜진 자매와 함께 하경이 사진전, 도립미술관, 애뜨락 여행.사람 사진이 갈수록 어려워진다. 하경이 사진전.스페인 순례길을 걸으며 찍은 사진들을 전시하고 있었다.좋은 사진, 사진에 담긴 마음. 나도 사진전을 하고 싶다. 도립 미술관을 가면 꼭 한장씩 찍고 오는 view. 애뜨락에서 바라본 운암호.35mm도 나름 풍경을 찍기 괜찮다. 선교사로 헌신하는 삶이 아름다운 자매.어서 좋은 짝이 생기기를. 애뜨락 쌍화차. 애뜨락 대추차. 유미 자매.좀더 예쁘게 찍어주고 싶은데. 혜진 자매.첫인상이 참 좋은 사람. 예쁜 애뜨락 등. 애뜨락 정원의 나무. 2018. 2. 9.
2017년 10월 22일 구절초 테마공원 나들이 구절초 축제는 끝난지 이주 후.축제기간이 끝나고 가니 입장료가 없어서 좋았다.꽃은 반쯤 진 상태.그래도 나름 예뻤다.아내와 오랜만에 함께 한 나들이.입구에서 반겨주던 이름 모르는 꽃.분명 이름이 있을텐데.내가 몰라줘서 미안. 시들어가는 구절초. 아내와 커플 신발. 석양과 함께 있던 구절초가 참 좋았다. 간만에 아내도 한 컷.이제 늙은게 보인다고 사진에 안찍혀 주는 아내. 매크로 렌즈로 당겨서 한 컷. 조금 밀어서 한 컷. 많이 밀어서 한 컷.같은 꽃도 보는 거리에 따라 다르다. 아내의 실루엣. 온 산에 가득 덮였을 구절초.축제가 한창일때는 사람도 많을 거 같다.다음엔 축제 끝난 직후에 한 번 와봐야겠다. 둘 다 저질체력이라 반쯤 돌고 벤치에 앉아 쉬던 중. 반영도 한 컷. 또 반영 한 컷. 돌아오려던 시.. 2018. 1. 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