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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40L8

김제 시민공원 밤 산책. 이번엔 삼각대를 들고.1ds mark3Canon 50mm f1.4Canon 17-40mm f4 LCanon 70-200mm f2.8 L 집이 김제인 것이 가끔은 불편하지만 아주 가끔은 좋은 것들이 있다.김제는 가장 큰 재산중 하나가 이 시민공원인것 같다.많이 쌀쌀해졌어도 꽤 많은 분들이 운동도 하고 산책도 하고 있었다.이번엔 삼각대를 챙겨가서 찍긴 했지만 점점 구도를 보는 눈이 별로인 것 같아서 아쉽다.야경을 잘 찍는 사람들은 참 잘 찍던데..뭔가 모자란 느낌..그래도 요즘 아내와 함께 여유를 느끼며 사는 것이 참 좋은 시절을 보내는 것 같다.치열하게 살아가는 사람들에게 미안해진다. 2015. 11. 10.
2015년 11월 9일 나들이. 화암사 길목 잠시.고산 한적한 시골교회 잠시.한밤중 한옥마을 잠시. 각 사진에 대한 설명은 무시. 1ds mark3Canon 70-200mm f2.8 LCanon 17-40mm f4 L오늘은 두개의 렌즈만 사용.대부분 17-40으로 촬영하였습니다. 2015. 11. 10.
10월 마지막 즈음의 석양 1ds mark3+canon 17-40L f4 2015. 10. 30.
군대간 아들 면회날. 8월 3일에 군대간 아들.논산 수료식때 한번 보고 후반기 교육 중 단 한 번 되는 면회를 위해 오늘 찾아갔다.이제 다음주 지나면 철원으로 갈 아들.오늘 길에 여기저기 들러서 사진도 좀 찍으려 했으나..피곤해 하는 아내, 함께 갔던 울 목사님 아들의 약속 등으로 그냥 돌아옴. 출발 준비중.뭉치가 나를 빤히 본다.'너 또 어디 가냐'는 눈빛.미안하다. 너 오늘 또 혼자 있어야겠다. 하이패스 달기 참 잘했다는 생각을 고속도로를 탈 때마다 한다. 면회소 안에서 준비해간 다사랑 양념 닭다리와 레귤러 피자 두 판.다섯 명이 먹어야 해서 모자랄줄 알았지만 남아서 오후 내내 두고 먹었다. 미안하다. 눈 감았다. 그래서 다시 찍었다.오랫만에 본 아들.좋아 보여서 다행이다. 엄마와도 한 컷. 같이 간 목사님 아들 둘.동성.. 2015. 10. 9.
아구찜 먹으러 간 날. 1ds mark3를 구입한 후로 왠만하면 한두장이라도 찍으려고 카메라를 들고 다니게 된다.17-40L도 한 몫 하는 듯.백통은 항상 마운트해서 들고 다니긴 너무 무겁고..바디도 무거운데 백통까지 들고 다니기는 좀.. 병선 형제의 섬김으로 몇년 만에 아구찜 한번 먹고 고마워서 커피는 내가 사려고 했으나 영신 자매가 커피까지.아내와 내가 이래저래 섬김만 받고 들어 왔다.사진이라도 예쁘게 찍어주고 싶어서 다음주 함께 예쁜 산책로로 나들이 가자고 약속을 잡았다. 이건 보통의 아구찜이 아니다.아구찜을 좋아하지 않았는데 이 아구찜은 참 맛있게 먹었다. 풀프레임이라 그런지 17mm에서도 화각이 참 넓다.15-30을 계속 사용했으면 더 넓은 화각이겠지.살짝 아쉬운 감도 있지만 색감으로 만족하기로.저 두 사람은 내가 아.. 2015. 10. 9.
1ds mark3 + Canon 17-40L f4 + Canon 70-200L f2.8 오늘은 요양병원에 계신 어머니를 만나러 광주에.간김에 호남 신학대 들러서 민철이를 만나 함께 잔디밭에서 소풍 온 느낌으로 밥도 먹고사직 타워였나.. 거기 올라가서 광주 시내 구경도 하고.오는 길에 구이 저수지 옆 갈대밭에서 갈대도 구경하고.집에 다 와서는 석양에 비친 갈대도 찍어 보고. 광각과 표준렌즈처럼 보이는 것은 17-40으로준망원에서 망원처럼 보이는 것은 70-200으로. 사진에 대한 자세한 설명은 생략. 2015. 10.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