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편 56:8의 말씀 중 '내 눈물을 주의 병에 담으소서'라는 구절이 가슴에 남아 멜로디를 먼저 만들고 가사를 붙였다.
나머지 일곱줄 반의 가사를 붙여야 하는데 가사가 전혀 떠오르지 않았다.
한참 어떤 가사를 붙여야 되나 고민하다가 왜 가사를 못 붙이고 있는지 깨달았다.
'내 눈물 주의 병에 담으소서'
나는 어떤 것을 하나님 앞에 구하면서 울면서 기도한 기억이 많지 않았다.
'아. 나는 이 곡의 가사를 붙일 수가 없는 상태이구나'라고 생각할 때 늘 눈물로 기도하는 아내가 떠올랐다.
아내가 고백한다면 어떤 말들을 하게 될까를 생각하며 가사를 붙이기 시작해 앉은 자리에서 가사를 다 붙였다.
주 앞에 나아가며 기도하는 마음으로 부르는 노래.
영상 10분 20초에 곡이 시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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