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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일상

2018. 2. 13 sigma 100mm macro 로 담은 하루.

by 처음사랑 2018. 8. 10.

100mm macro 렌즈를 마운트해서 나선 하루.

사진은 별로 안찍음.


아파트 계단 창틀의 눈.


아파트 화단 나뭇잎 위의 눈.


화단 나무에 맺힌 고드름.


또 눈.


내 차 유리창에 얹힌 눈.


내 차 타이어에 얹힌 눈.


타이어에 얹힌 눈.


카페의 예쁜 꽃.

새끼 손톱보다 작은 꽃.



로스팅 직전.




따뜻한 볕 아래 쉬는 꽃들.





어렸을 때 살던 곳 옆의 저수지.

사람이 올라갈 정도는 아닌 얼음이 얼어 있었다.


추웠던 날.

시린 하늘.

추운 나뭇가지.




100mm macro 렌즈도 나름 포커스도 빠르고 쓸만하다.

macro 렌지인데다 단렌즈인만큼 개방에서도 선예도는 좋은 편인 듯 하다.

200mm였다면 더할 나위 없었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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