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토요일(2019. 4. 27) 아침.
'하늘의 영광 버리고 이 땅에 오셨네'라는 가사와 함께 어설픈 멜로디를 흥얼거리다가 교회 카페에 앉아 후다닥 흥얼거리던 멜로디를 옮겨 적었다. 아무런 악기가 없는 상태에서 머리 속으로 떠오르는 음을 대충 계산해서 멜로디를 적고 또 대충 계산해서 코드를 적었다.
이제 가사를 붙일 차례. 어떤 가사를 붙여야 할지를 잠시 기도하는 중에 지난 주간에 PSBS에서 공부하고 있던 히브리서가 떠올랐고 히브리서 10장을 펴서 마음에 주시는대로 가사를 붙이기 시작했다.
이미 그려놓은 멜로디의 음을 두세군데 변화시키는 정도로 가사가 음에 달라붙었다.
내 마음에 착 붙는 노래를 주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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