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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98

[새노래] 여호와는 내 목자시니(시편 23편) 멜로디를 흥얼거리다 적고 한참이 흐른 뒤에 가사의 일부를 적었습니다. 마지막 가사를 붙이지 못하고 몇개월을 지난 뒤에 시편 23편을 다시 찬찬히 읽으며 묵상했습니다. 그리고 가사를 붙였습니다. 이번 싱글 앨범에 넣을 곡입니다. 향기로운 제물 목요모임때 불렀던 영상입니다. 2021. 6. 3.
[새노래] 내 마음 주 계시는 처소 마음을 지키라는 잠언 4장 23절의 말씀을 생각하던 중에 내 더러운 마음을 보좌삼아 함께 하시는 하나님을 기억하며 노래했습니다. 가사 내 마음 주 계시는 처소 주 언제나 함께 하시네 나의 삶의 자리 주 임재하시는 보좌 낮고 천한 내 삶에 오시네 임하시네 주 언제나 함께 하시네 임하시네 나의 손 높이 들고 주 보네 내 삶에 오신 주를 예배하네 주 내게 오사 다스리소서 2021. 6. 3.
새로운 싱글 음원 "그는 근본 하나님의 본체" 입니다. "그는 근본 하나님의 본체" Song story 2012년 단기선교에 가기 전 팀과 함께 모여 기도할 때 빌립보서 2장 6-11절의 말씀이 생각나게 하셨다. 기도를 마친 후 그 자리에서 기타를 들고 바로 불렀던 곡. 그리스도의 그 놀라운 겸손을 닮기에는 부족하지만 그만큼 겸손하고 낮아진 모습으로 하나님께서 가라고 하시는 곳을 향하여 갈 수 있는 마음을 주시기를, 그렇게 겸손하신 모습을 가지셨던 위대하신 구주 예수 그리스도를 높이며 노래했던 곡이다. 작사/작곡 : 이홍기 Recording : 이홍기 Mixing & Mastering : 이대인 piano : 권영화 synth : 김지수 E. Guitar : 김성환 장영범 B. Guitar : 김광명 Drums : 서지훈 Violin : 김하경 Vocal :.. 2021. 1. 11.
새로운 싱글 음원을 준비중입니다. '그는 근본 하나님의 본체'라는 곡으로 향기로운 제물 팀원들과 함께 새로운 싱글 음원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2012년, 함께2012년, 함께 사역하던 예수전도단의 간사들과 무슬림이 95%인 지역으로 전도여행을 준비하던 중에 만든 노래입니다. 여행을 준비하며 함께 예배하고 기도하던 중에 예수께서 하나님과 동등됨을 취하지 않으시고 겸손하게 낮아지셔서 우리와 같은 몸으로 이 땅에 오신 것을 기억하게 됐습니다. 그분의 사랑을 노래하고, 찬양하며, 감사하고 싶었습니다. 이 곡은 현재 녹음이 조금씩 진행되고 있습니다. 제대로 된 녹음에 앞서 혼자서 한 번 불러봤습니다. 2020. 10. 16.
향기로운 제물 1st EP - 트랙 4. 당신은 하나님의 사람 2004년 제주 가을 CDTS. 2003년에 예수전도단 화요모임 예배팀에 들어가 드럼으로 섬기던 중에 나도 훈련을 받아야겠다는 생각에 제주에 가서 훈련을 받게 되었습니다. 훈련중 매일 예배를 인도하던 찬양인도자께서 늘 축복송을 많이 부르셨습니다. 처음엔 축복송을 부르는 것의 의미를 찾지 못하고 그냥 막연하게 가사를 읊조리며 인도자를 따라가기만 했었습니다. 여느 때처럼 축복송을 부르던 어느 날, 앞에 있는 형제의 삶에 존재하던 아픔, 기쁨 등의 온갖 감정이 고스란히 느껴져 함께 눈물을 흘리며 서로 축복했습니다. 축복송이 단순히 말 몇 마디로 상대방을 위로하는 노래가 아니라는 것, 상대를 축복하며 하나님의 사랑을 흘려보내고 상대에게서 흘러오는 하나님의 사랑을 느끼는 것이 축복송이라는 것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2020. 7. 10.
향기로운 제물 1st EP - 트랙 3. 주께 드리네 트랙 3. 주께 드리네 전주 온누리교회에 예배사역자로 와서 청년공동체 찬양인도를 하며 사역하고 있었습니다. 2016년, 당시 청년 공동체를 담당하며 사역하시던 성서유니온(현 전주온누리교회 담임목사)의 박희정 목사님께서 말씀을 전하기 전 드려진 헌금을 위해 기도하는 시간이었습니다. 첫 마디가 이 말씀이셨습니다. ‘내가 주께 드린 작은 것을 위대하게 사용하시는 주님’ 이 말이 마음에 계속 남았습니다. 늘 개척교회애서 사역해왔고, 늘 적은 인원이 예배하는 곳에서 찬양인도를 해왔던 것을 떠올리게 되었습니다. 때로는 ‘나도 좀더 규모가 있는 곳에서 사역하고 싶다’ 혹은 ‘좀더 갖춰진 곳에서 멋진 그림을 그려가며 사역하고 싶다’고 생각하기도 했었고 그런 생각이 들 때마다 지금 있는 곳이 부르신 자리라고 믿으며 주어.. 2020. 6. 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