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를 포함한 사진가 세 명이 함께 했던 여행.
많을 때는 하루에 2천장이 넘는 사진을 찍었던 사진으로 꽉 찼던 여행.
가족 사진도 찍어주고 개인 증명사진도 찍어주며 내가 할 수 있는 것들을 나눌 수 있어서 좋았던 여행이었다.
오늘은 몬탈반 지역 유치원 아이들 사진.
몬탈반 지역은 제 1 쓰레기산 붕괴 이후 그곳에 살던 사람들과 마닐라 도시 빈민들을 강제 이주시킨 지역이다.
현재 랜드필 쓰레기산 지역보다는 잘 사는 지역이지만 그래도 빈민의 수준을 조금 벗어난 수준의 사람들이 살고 있는 지역이다.
마침 도착한 다음날이 유치원의 작은 행사가 있는 날이어서 몇장 찍었다.
더 많은 사진이 있지만 몇장만 업로드 하는 것으로..
필리핀과 태국 여행시 찍은 사진은 현지에서 사역하시는 분에게 원본을 다 드리고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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