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여행 6

교회로 걷는 길.

좋은 집들.

한적한 길.

걷기 좋은 한적한 길.

나는 얼마나 큰 그늘을 만들어 주고 있을까.

DTS 학생들.

DTS 학생들과 예배에 대해 나눌 수 있었던 시간.

마이소르는 이랬었지. 맑은 하늘, 예쁜 구름.

거리에서.

이런 하늘 아래에서 저런 예쁜 집에서 살며 사람들을 만나는 것도 좋겠다.

짜이티 집 앞의 작은 나무.

소.

내부는 더 좋을까 생각이 들었던 집.

숙소로 돌아가던 길. 이 골목을 들어설 때 갑자기 기분이 안좋아졌다. 왜 그랬을까.

마이소르 특유의 하늘.

 

이 집의 주인은 누구냐.

하늘을 날던 많은 맹금류.

마이소르의 소는 쓰레기 더미에서 먹을 것을 찾고 있을 때가 많다.

가만 보면 가난한 동네일수록 집의 색을 예쁘게 칠하는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