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비/굴루 지역에서 나와 소로티를 향해 출발.
특별한 여정이 없이 그냥 조수석에서 사진 밖에 안찍은 듯..;;
가던 길에 큰 나무 그늘 아래에서 자리를 펴고 커피와 빵을 먹으며 예배하고 있었다.
기타치며 노래하는게 신기했던지 현지 아이들이 힐끗힐끗 구경하기도 했다.
일을 마쳤는지 수확(?)한 것들을 들고 우리 곁을 지나갔다.
멋진 모델이 돼 주었던 어머니.
길 건너에서 우리보고 배가 고프다는 표시를 하면서 먹을 걸 달라고..;;
빵과 과자를 드렸다.
새우같이 생긴 것을 들고 간다.
먼 길을 걸어야 하는 길.
다시 출발.
멋진 길, 멋진 하늘.
중간에 점심을 먹기 위해 들른 리라의 한 호텔.
그곳에서 만난 아기.
해가 멋지게 지고 있었다.
선루프를 열고 나가서 꼭 찍어야만 했던 하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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