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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여행

우간다 여행 이야기 10

by 처음사랑 2017. 2. 13.

우간다 진자의 와이웸 베이스를 방문했고

수도 캄팔라에 있는 쉐라톤 호텔에서 한국-우간다 문화교류 행사에 참석해서 사진도 찍었다.

아무 생각 없이 가벼운 반바지에 티셔츠 차림으로 갔다가 참석자들이 되게 정장차림으로 참석해서 당황하긴 했지만..

쉐라톤 호텔 연회장에서 호텔 뷔페를 먹으면서 복장 때문에 눈치가 보였지만..


현지 와이웸 간사의 아이들.

아들은 오바마를 보는 것 같았다.

20대라고 들었다.;;


와이웸 베이스 안.

숲속의 작고 예쁜 집.

살고 싶던 집.


아프리카 와이웸의 흐름을 보여주던 벽화.

그 앞에서 기도하던 사람들.


되게 잘생긴 현지 간사의 아들.

부끄럼을 많이 타서 날 바라보질 않았다.


쉐라톤 호텔 연회장에서 기와를 격파하는 성남 형님.

격파용 기와를 구할 수가 없어서 건축용 일반 기와를 구입해서 격파 시범을 보여주고 있다.

되게 단단하고 아플텐데.

검은 띠를 그냥 달고 있는게 아니었어.


아프리카 아이들의 연주와 춤을 즐겼다.

단순한 리프의 반복이었던 연주였지만 아이들이라고 믿기 어려운 수준의 연주.

춤은 정말 우리나라 성인들이 연습해도 저런 그루브가 나올 수 없을 것 같았다.


호텔 주차장.

줌잉 장난.


오다가 휴게소에 들러서 커피 한 잔.

그곳에서 만난 꼬맹이.



와이웸 베이스에선 이틀간 예배 세미나를 진행했다.

강의하느라 사진은 못 찍었고.

끝나고 단체사진 찍은 것은 사라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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