짧은 일정을 끝내고 공항에 도착.
수속 창구에서 통과된 짐을 저 에스컬레이터 앞 직원이 무게를 재고 안된다고 막아서 실랑이가 좀 있었다.
벽에 있는 장식이 특이했다.
앙코르와트인지 사원인지 모를.
현우 and 동민
비행기 안에서 별을 보다가 한 번 찍어볼까 하고 시도했다.
기내용 담요로 덮고 시도 했는데 빛이 새들어가서 몇번을 다시 시도했다.
별을 찍고 잠시 잠들었다가 깨보니 해가 뜨고 있었다.
마침 해뜨는 창가쪽 자리.
일출도 몇 장.
2012년에 인도에 갈 때 비행기 안에서 해 뜨는 장면을 보고 좋아했었는데..
어느새 비행기 안에서 일출을 보는 것이 나름 자주 있는 일이 되어가고 있다.
체력이 남아 있는 한, 부르시는 곳이라면 어디든 가야겠다.
그럼 이런 소소한 행복도 더 많이 누릴 수 있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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