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자 차를 몰고 여행하던 길.
꽃망울이 조금씩 올라오는 벚나무 가지 사이로 햇빛이 따뜻하다.
썬루프를 열고 올려다본 풍경에도 같은 모습이 있었다.
위봉폭포 옆의 한 정자 안에서 비쳐진 풍경.
우리나라는 참 아름답다.
근데 우리나라 사람은 왜 아름답지 못한 모습들이 많을까.
뭐..
어느 나라나 다 그렇겠지만.
운일암반일암쪽에 있던 소나무.
사진을 너무 안찍고 살았나보다.
간만에 카메라를 들고 여행한건데 마음에 드는 사진이 하나도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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