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내용은 잠깐 쉬어가는 의미로 짧고 쉽게 읽을만한 내용을 했습니다.
아브라함과 노아의 공통점
창세기의 저자는 노아와 아브라함 둘 다 공통적으로 그들의 모든 인생을 기록하지 않았다. 노아는 480세에 갑자기 성경에 등장하고 아브람도 75세가 되던 해에 갑자기 주인공으로 등장한다. 창세기의 저자는 노아의 첫 500년 정도의 기간과 아브람의 첫 75년에 대해서도 자세히 기록하지 않고 있다. 물론 이런저런 구절들을 통해 어느 정도는 등장 전의 삶을 유추해볼 수 있지만 명확하게 기록된 것이 없다는 것는 분명하다.
또한 노아와 아브람에게 공통적으로 하나님의 명령이 예고나 준비 없이 갑자기 임하는 것도 동일하다.
그리고 노아가 홍수 이후 새로운 역사와 창조가 시작되었던 것처럼 아브람 역시 12장의 부르심 이후 '이스라엘 민족'의 역사와 창조가 시작되고 있다.
노아가 새 언약을 통해 온 세상에 축복을 가져왔던 것처럼 아브람도 하나님과의 언약에 의해 온 인류가 그를 통해 복을 받게 되는 '축복의 통로'가 되었다.
도표 참고 : 엑스포지멘터리 '창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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