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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29

2017년 12월 11일 눈 내린 날.집에서 커피 한 잔.김제는 눈이 많이 내린다.평야 지역인데.바다도 30분 이상 가야 있는데 전주보다 눈이 많이 오는 이유를 모르겠다.스물 네살부터 자차를 소유해서 지금까지 운전을 계속 해서 그런지..눈이 오는 것이 보기는 예쁜데 그리 좋지만은 않다. 그래도 예쁘게 담겼으니 좋지만.스트로보를 하나 장만하고 싶기는 하다. 밥 먹고 커피 한 잔.조카가 만든 도기 드리퍼. 커피 서버.왠지 연약해 보였는데..엊그제 개수대에서 넘어지면서 깨졌다. 이디야에서 사은품으로 받은 머그컵.잘 써먹는 중. 지금은 깨져서 운명을 달리한 커피 서버.그리고 드립 주전자. 드립 주전자.소묘같은 사진.요즘 소묘를 연습중인데 이 사진으로 도전해봐야겠다. 그날의 일상 끝.사진은 그날을 기억해게 해줘서 좋다. 2018. 2. 5.
2017년 11월 18일 조카 성은이 결혼식. 아내가 7남매 중 막내이다보니..상당히 성장한 조카들이 많이 있다.아내의 둘째 언니 딸인 성은이의 결혼식. 은비.은비도 곧 시집가겠구나. 아내의 바로 위 언니. 가장 큰 언니와 두 딸.가장 예뻐하는 조카 둘. 조카와 조카손녀 둘. 7남매중 6남매가 함께. 아들의 축가 연주. 행복하자.몸도 마음도 영혼도. 2018. 2. 1.
크라우드 픽. 요즘 내가 많이 이용하는 사이트가 있다.https://www.crowdpic.net/ 상업용, 블로그용 사진들을 저렴한 가격에 다운받을 수 있다.더 좋은 것은 내가 찍은 사진을 올려두고 판매가 가능하다(저렴한 가격이지만).비슷한 다른 사이트도 좀 있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이곳이 마음에 드는 이유는 위에 적은 것처럼 내 사진을 판매할 수 있어서이다.한 장에 500원 밖에 안하는 가격이라 이곳에서 판매하는 것으로 돈을 벌기는 어렵다. 이전에도 계속 느끼는 것이지만 내가 찍은 사진 중 내가 마음에 들어하는 사진을 다른 사람들은 그리 좋아하지 않는 것을 경험한 기억이 있다.내가 별로라고 생각했던 사진은 좋다고 말하는 것도 경험했고크라우드픽 사이트 안에서 판매된 사진들도 비슷했다.내가 그리 좋아하지 않던 사진들이.. 2018. 1. 26.
2017년 7월 5일 광양 근처 시골을 지나다. 1박 2일로 혼자 떠났던 여행길.광양 근처 시골을 지나다 찍은 몇 장. Canon 1DS mark3 + Canon 50mm f1.4 2017. 8. 10.
Mission Fund에서 후원요청하는 글을 만들었습니다. 2003년부터 시작했던 예수전도단에서의 사역을 잠시 미루고 D&O[Dream and Offer] Ministry라는 단체에서 예배담당 목사를 맡아 올 4월부터 사역을 다시 시작했습니다. 강직성 척추염이라는 희귀 난치성 질환을 가지고 있는 저는 선교지에 장기로 나갈 수 없기 때문에 2012년부터 매해 3-4 차례씩 선교지를 다니며(중국-광저우,북경,장춘,하얼빈,내몽고/인도-마이소르 등) 선교지의 풍경과 사람들을 사진에 담는 일과 악기를 가르치는 일을 해왔습니다. 국제환경사진 공모전에서 입상한 경험이 있는만큼 어설프지 않은 사진으로 선교지를 담아 소개하고 싶습니다. 25년간 찬양사역에 몸담아 온 만큼 예배를 위한 음악을 가르치는 것도 잘 할 수 있습니다. 선교지에 나가보니 사진과 음악이 믿지 않는 영혼에게 .. 2015. 12. 17.
2015_01_31 집에 가는 길. 2015. 1. 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