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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23

2017년 9월 2일 화암사길 산책 가을이면 늘 한번씩 갔던 화암사길. 예전에는 참 좋았는데 오랜만에 갔더니 너무 인위적인 것들이 많이 생겨 있었다. 아쉬움이 남는 길. 1DS mark3 Sigma 100mm f2.8 macro ​​​​​​​​​​​​​​​​​​​ 2018. 1. 1.
2017년 7월 5일 광양 근처 시골을 지나다. 1박 2일로 혼자 떠났던 여행길.광양 근처 시골을 지나다 찍은 몇 장. Canon 1DS mark3 + Canon 50mm f1.4 2017. 8. 10.
2017년 7월 5일 1DS mark3Samyang 14mm f2.8 혼자 떠난 여행. 모항 해변 도로.내리기 귀찮아서 조수석 창문으로 한 컷. 진도대교?목포에서 팽목항을 향해 전진중. 팽목항에 도착했다.간다간다 하면서 너무 늦게 왔다.생각보다 훨씬 작은 항구였고.사람들이 모두 떠나 황량한 항구였다.마음이 울적해졌다.이런 저런 글을 쓰기도 그렇다. 2017. 7. 27.
우간다 여행 이야기 10 우간다 진자의 와이웸 베이스를 방문했고수도 캄팔라에 있는 쉐라톤 호텔에서 한국-우간다 문화교류 행사에 참석해서 사진도 찍었다.아무 생각 없이 가벼운 반바지에 티셔츠 차림으로 갔다가 참석자들이 되게 정장차림으로 참석해서 당황하긴 했지만..쉐라톤 호텔 연회장에서 호텔 뷔페를 먹으면서 복장 때문에 눈치가 보였지만.. 현지 와이웸 간사의 아이들.아들은 오바마를 보는 것 같았다.20대라고 들었다.;; 와이웸 베이스 안.숲속의 작고 예쁜 집.살고 싶던 집. 아프리카 와이웸의 흐름을 보여주던 벽화.그 앞에서 기도하던 사람들. 되게 잘생긴 현지 간사의 아들.부끄럼을 많이 타서 날 바라보질 않았다. 쉐라톤 호텔 연회장에서 기와를 격파하는 성남 형님.격파용 기와를 구할 수가 없어서 건축용 일반 기와를 구입해서 격파 시범을.. 2017. 2. 13.
우간다 여행 이야기 08 소로티에서 사역하시는 선교사님이 운영하는 학교에 방문.유치원 졸업식에 참석했다.이곳의 아이들을 참 많이 만날 수 있어서 좋은 시간이었다.내가 언어가 짧아서 말이 잘 통하지 않는 것이 아쉬웠던 시간.아이들과 방문자들이 함께 그린 벽화.원래 왼쪽 아래의 그림에 여자아이는 이곳의 일반적인 아이들처럼 머리카락이 없었다고 했다.그런데 머리카락이 없이 그려지자 아이들이 싫어해서 긴 머리를 그려넣어줬다고.아이들이 가진 이런저런 꿈들이 표현된 것 같아서 좋았다. 아이들의 눈 안에 내가 있었다.아이들의 눈 안에 세상이 있었다.이 아이들이 자라서 세상을 변화시키길 기도했다. 2017. 1. 24.
우간다 여행 이야기 07 네비/굴루 지역에서 나와 소로티를 향해 출발.특별한 여정이 없이 그냥 조수석에서 사진 밖에 안찍은 듯..;; 가던 길에 큰 나무 그늘 아래에서 자리를 펴고 커피와 빵을 먹으며 예배하고 있었다.기타치며 노래하는게 신기했던지 현지 아이들이 힐끗힐끗 구경하기도 했다.일을 마쳤는지 수확(?)한 것들을 들고 우리 곁을 지나갔다. 멋진 모델이 돼 주었던 어머니.길 건너에서 우리보고 배가 고프다는 표시를 하면서 먹을 걸 달라고..;;빵과 과자를 드렸다. 새우같이 생긴 것을 들고 간다.먼 길을 걸어야 하는 길. 다시 출발.멋진 길, 멋진 하늘. 중간에 점심을 먹기 위해 들른 리라의 한 호텔.그곳에서 만난 아기. 해가 멋지게 지고 있었다.선루프를 열고 나가서 꼭 찍어야만 했던 하늘. 2017. 1. 20.